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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개요
장전 마을 서쪽 1km남짓의 도로변 귤밭 너머에 고양이의 등 같은 둥긋한 등성이를 숨긴 듯이 누워있다.

구릉지로 둘리어 분지를 이룬 동녘 자락에는 귤밭이며 농경지가 들어앉았고, 한 모퉁이에 논오름물이라는 우물이 있다. 우물이라고는 하나 맑은 지하수가 아니라 식수를 얻기 위해 봉천수를 모아 두던 곳으로 가까이에는 예전에 논오름동네라 하여 몇 가호가 살았었다고 한다. 동쪽 언덕 위에 있는 지방돌이란 곳은 밭가에 문지방처럼 턱진 바위가 있었던 데서의 이름인데 바위는 없어지고 지명만 남았다. 머흘(또는 머들)이란 돌이 많이 박혀 있거나 돌담불이 많아서 경작하기 힘든 땅을 말하며 '선'은 돌담불이 무덕무덕 서 있다는 표현이거나 아니면 오름 서쪽에 있어서 섯머흘이라고 했을 것이다.마을 동쪽에는 왕머흘, 남쪽에는 큰머들이라는 곳도 있다.
식생
오름 동쪽의 화구 안사면은 분지형태를 띠면서 감귤원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고,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가시덤불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찾아가는 길
애월읍 장전초등학교 서쪽 약 1.5km 지점. 도로연변 귤밭 너머에 나지막히 누워있는 오름으로 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산체이다.

Posted by 숨비소리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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