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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개요
이 오름은 행정구역상 오라 2동, 연동, 오등동 경계에 위치한다. 신제주 로타리에서 정실마을에 이르는 돌 양쪽에 숲으로 덮인 두 개의 오름이 있다. 신제주 로타리에서 남쪽을 보면 도로 서쪽에 있는 오름이 남짓은오름(남좃은오름), 동쪽에 민오름이 있다. 남서쪽에는 정실마을이 있고, 그 남쪽으로 거문오름,노리손이,어승생 등이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보통 민오름이라 하며, 거문오름 붉은오름 등과 함께 제주지역에서 유사한 이름이 많이 있는 오름이다. 조천읍 구좌읍 남원읍 등에 분포하는 민오름은 나무가 없다 하여 일명 대머리오름이라고 했다. 이 오름도 옛날에는 초지대로 억새 띠 등으로 형성되어 소독악(小禿岳)이라고 호칭된다. 이 오름은 민악 쌀오름(米岳) 문악(文岳) 등으로 표기되며, 대머리 같은 형태로 민짝한 오름이다.
식생
북쪽 사면은 감귤과수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를 지나 완만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을 이룬다. 오름 중턱에는 넓은 놀이동산과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신제주 시가지와 두 개의 오름을 조망할 수 있다. 이 오름의 표고는 252m, 비고는 110m로 원추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북서쪽으로 길고 완만하게 굼부리가 패여 있다. 이 오름 중턱에는 부분적으로 초지가 형성되고, 서쪽에서 남짓은오름의 산정을 볼 수 있다. 이 오름의 7개의 봉우리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소나무 숲속과 초지에 크고 작은 화구가 연결되어 있다.
이 오름사면에 초록빛 융단 같은 초지에는 미나리아재비 벌노랑이 솜방망이 골무꽃 술패랭이 붉은토끼풀 등 초지식물이 분포한다. 오름의 굼부리는 정상인 서쪽 봉우리와 동쪽 봉우리 사이로 북사면으로 팽 내려 북동향으로 벌어지고, 사라봉을 조망할 수 있다. 오름 중턱에 굼부리로 패인 골짜기는 삼남 소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을 형성한다. 이 오름의 지질구조는 남조순오름과 유사하다.
찾아가는 길
이 오름은 행정구역상 오라 2동, 연동, 오등동 경계에 위치한다. 신제주 로타리에서 정실마을에 이르는 도로 왼쪽으로 산책길을 따라 오를 수 있다.
Posted by 숨비소리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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