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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개요
행정구역상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와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의 경계에 걸쳐져 북반부는 조천읍 교래리, 남반부는 표선면 가시리에 속한다. 북사면이 정상부로서 둥긋하고, 남사면쪽으로는 침식되어 흘러내린 형태로서, 그 가운데에 원형 화구를 이루고 있는 오름이다
한라산의 한 줄기가 사라오름과 성널오름을 거쳐 이 오름으로 이어지면서 남․북제주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름이다. 남조로의 제동목장 쪽에서 보면 그저 밋밋한 반원의 모양으로 나무가 무성한 평범한 오름이지만 같은 남조로의 물영아리 쪽에서 보면 영 딴판의 전형적인 오름의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남조로와 맞닿은 기슭에서 정상까지는 가파르긴 하지만 여러 갈래의 길이 있어 오를 수 있으나 남동쪽 기슭에 있는 표고재배장을 가로질러 조림되어진 삼나무 사이를 통해 오르는 것이 좋다. 

이 오름은 말굽형과 원형의 복합형 굼부리를 이루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울창한 나무로 인해 이를 확인할 수 없고 다만 북쪽의 정상에서 비스듬히 경사를 이루고 있는 남쪽 등성이 쪽으로 내려오면 굼부리의 바닥까지 이를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굼부리가 전형적인 원형임이 드러난다. 굼부리의 깊이는 어림잡아 50m 내외이나 그 등성이에는 온갖 자연림이 자라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지름이 약 100m 정도 되는 굼부리의 바닥에는 억새가 지천으로 깔려있다.

능선을 따라서 오름의 정상부를 빙 둘러 볼 수 있으나 무성한 나무로 인해 사방은 볼 수 없다. 또한,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나 이 역시 무성한 나무로 인해 그 기능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남동쪽 등성마루에는 높이가 10m 정도 되는 이 오름의 명물 거석(巨石)이 있는데 이를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나무에서 생명의 신묘함을 발견할 수 있다.
식생
오름 기슭쪽으로는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숲이 울창하고, 중턱부터는 낙엽수림 등 자연림이 숲을 이루고, 원형 화구바닥은 억새등이 무성하다.
찾아가는 길
남조로 한국마사회 경주마육성목장에서 남원 방향으로 약 1.5Km 지점 도로 우측 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도로건너편의 감은이오름과 마주보고 있으며, 물찻(검은오름)에서 보면 동쪽으로 우뚝한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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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숨비소리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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