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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개요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성소(三大聖所)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 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羅漢佛像(나한불상")이 恭待(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개의 바위기둥의 한데 붙어 서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개의 바위를 吳白羅漢(오백나한), 吳白將軍(오백장군), 石羅漢(석라한), 靈室奇巖(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양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靈山(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靈室(영실)이라고 불리워졌 다고 하며, 이들 기암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식생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白檜),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寒帶性(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조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하나를 사이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柱狀節理層(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옹암이 弱帶地層(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粗面質安山岩(조면질안산암)이며 이 節理帶(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伏流하여 江汀川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金剛山(금강산)의 萬物相(만물상)과 같다하여 漢拏(한라)의 萬物相(만물상)이라고도 한다.
찾아가는 길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경승지이다.한라산국립공원지역내에 위치해 있어 입산이 통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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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숨비소리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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