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길이소

냇길이소는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천의 수원으로서 사시사철 푸른 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돈네코 계곡처럼 상류지역은 말라있으나 용천수에 의해  하류까지 약 3킬로 정도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곳 입니다.

 

바로옆 악근천처럼 1급수라 은어가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폭포, 암벽, 은어, 깨끗한 물 네가지가 길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원앙과 흰뺨검둥오리가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냇길이소 옆에는 국내 최고령에 버금가는 담팔수나무가 신목(神木)으로 있는 냇길이 소당도 있습니다.

 

요즘 제주의 숨은 비경으로 알려지면서 오염이 우려되어 찾아가는 길은 알리지를 않겠습니다.

 

강정천은 서귀포시의 주 식수원 지역입니다.

 

 

 

 

 

냇길이소당 하류에 주상절리대 모습

 

 

 

 

 

 

 냇길이소 하류입니다..냇길이소를 떠난 흐르는 물은 강정댐에 모여 있다 구럼비해안까지 내려가 바닷물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