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6 한천 2구간 탐사

2019제주하천탐사

2월 16일은 한천 2구간을 탐사한다.

제주시사는 영호가 마중나와 한북교로 편안히 이동 ㅋ

한천2구간은 제주시 온난화대응연구소옆 한북교 아래서 시작한다

2구간 탐사는 8인의 탐사대가 함께 한다

이젠 이런구간은 스릴을 느끼며 지나간다 ㅋ

탐사 첫 모임에 나온 현우가 쫄았나?? ㅋㅋ

제주 5대 하천중 한곳인 한천은 2구간 역시 스케일이 크다

멸종된줄 알았던 실뱀이다

하천탐사는 화살표 따라 진행한다 ㅎ

상류로 올라갈수록 깊어지는 하천

바위에 붙어 수백년 살어온 나무들 위용이 대단하다

각시랑 폼잡고

여기서도 반영샷을 ㅎ

숏다리들은 올려주고

나무뿌리에 의해 무너지는 낙석들

이거대한 돌덩어리들이 물에 의해 밀려내려왔다니 물의 힘이 대단한다

애조로 다리까지 도착하고

또다시 애먹은 현우 ㅋㅋ

애조로 다리를 지나면 큰섬이 나타난다,,좌측은 물이 있어 오른쪽 하천으로 탐사

자연동굴들도 보이고

섬이 대략 2천평은 넘을듯 크다

오른쪽이 오라CC 집입로

상류로 갈수록 협곡구간과 계곡이 깊어진다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

나무뿌리에 의한 낙석구간

방선문 진입

한천의 지류..아마 내년에야 탐사가 될듯

왼쪽이 한천 본류 오른쪽은 오라CC를 관통하는 지류

본류방향으로 진입

계곡이 깊고 바위하나하나가 대단한 위용이다

울각시가 겁을 상실하다 ㅎㅎ

역시 깊은 계곡

용암이 흐른 지형

잠시 휴식을 취하며 ^^

2007년 나리태풍 이후 하천범람을 막는 저류지가 생겨나고

개구멍 통과 ㅋㅋ

넓이 약 20m 높이 약5m 두께 약 6여 미터의 물막이장벽

한천은 위로 올라갈수록 하천폭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또하나의 자연동굴

상류로 갈수록 작지만 폭포들이 연이어 나타난다

두번째 한천 저류지 통과

섬들도 나타나고

하천폭이 생각보다 넓다

또라른 용암지형

하천범람에 의한 절개지구간

미니 주상절리 구간

진흙위에 용암이 흐른 지대

해발 300M을 넘어서니 기온이 뚝 떨어진다

낙석과 하천범람에 의한 절개지훼손

바위를 칼로 자른듯 반듯반듯하다 ㅋ

상류로 올라갈수록 눈도 쌓여있고

황토위에 용암이 흐른 지형

해발 350m지점 통과

마침내 한천2구간 종점인 탐라교에 도착

탐라교

탐사대가 올라온 탐라교 하류 방향

탐라교 상류지역이다 국립공원 접속지역

중앙선을 넘으면 국립공원입니다 ㅋㅋ

마무리는 장어집서

약 6km를 탐사한 한천 2구간

탐라교 상류는 국립공원지역이라 한천탐사는 마무리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