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제주하천탐사 도근천1구간 탐사하다 - 2020.09.26

다음 불로그 개설(2006년) 14년만에 1,000회 포스팅 글을 올린다.

제주 유일의 두물머리인 외도동 월대. 한라산 장구목서 발원하여 어리목을 지나 천아계곡과 무수천을 흐르는 광령천과

한라산 어리목부근 족은두레왓 오름서 발원한 도근천은 선녀폭포 와 아흔아홉골을 흐르며 해안동 축산단지와 월산마을을 지나 외도 월대에서 광령천과 만난다

두 물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멀리 아파트 단지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광령천이다

 

이번 도근천 1구간 탐사는 번개탐사로 진행되어 적은인원이 탐사를 한다

 

한라산엔 소나기구름이 있고

 

주말을 맞아 수많은 비행기들이 착륙을 한다

 

도근천 하류의 수량이 많아 약2km구간이 힘들게 진행된다

 

도근천과 합류되는 어시천(오른쪽 하천)

 

보 구간 진입이 안되 우회를 한다

 

보 상류까지 건너뛰기후 다시 하천 진입을 한다..멀리 비행기 착륙을 위해 내려 앉는다

 

지나가는 곳에 제주공항 착륙항로가 있어 비행기들이 계속 내린다

 

 

 

하류 시작점서 이곳까지 약 2km에 상당한 양의 물이 흐른다

 

 

이지점부터 물의 흐름이 없다

 

높이 2m가 넘는 공깃돌 ^^

 

새로운 지형도 만나고

 

애조로 다리인 도근천교

 

 

물에 의한 절개지 피해

 

도근천의 지류인 가메통천(왼쪽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

 

눈오름의 하단

이번 10호 태풍때 급류에 의해 피해된듯

 

약15m 무명폭포

폭포 우회로 찾기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

 

해발 200m를 넘어서니 무명 폭포들이 줄지어 나타난다

 

멀리 1구간 종점인 주르레교가 보인다

 

1구간 종료

 

2구간 시작인 상류지역 모습

 

탐사후 제주시 노형에서 도다리세꼬시로 디풀이를

 

영덕형님과 아라동서 커피 한잔하며 서귀포행 버스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