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부속섬 기행

차귀도 섬 트레킹 - 2023. 4.22

★박장군★ 2023. 4. 23. 12:02

섬속의 섬

유람선이나 정기 여객선으로 갈수 있는 제주도 부속섬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차귀도를 다녀오다.

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추자도는 수십번을 다녔어도 차귀도는 그닥 가보고 싶은 섬은 아니었기에 50대 중반에야 비로서 그섬에 내 발자욱을 남기다.

20일부터 발효된 풍랑주의보와

21일부터는 육상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다

주의보가 내려진 남부 모슬포 해상과는 다르게 서부지역인 고산 앞바다는 바다가 잔잔하다.

선내방송으론 차귀도만 벗어나면 파고가 2m가 넘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다.

 

 

22일 두번째 항차로 나갔던 유람선이 들어온다...3항차로 나간다

 

 

3항차로 들어온 섬 관광객과

 

 

2항차로 들어왔던 관광객들이 우리가 타고온 배로 나갑니다

입출항 시스템이 1항차로 차귀도 들어가면 1시간 10분후 2항차로 들어온 유람선으로 나가야 합니다

배운임이 18,000원입니다.

섬에서 자유시간은 1시간입니다. 더 있을수도 없고 빠른걸음으로 섬한바쿠 돌고 나가야하는 여행.

도민이지만 이해 불가한 관광 시스템입니다.

섬 여행객에게 선택권이 없는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가지말라는 독과점 시스템 ㅎㅎ

놀이시간이 시간당 18,000원입니다 ㅋ

 

 

보리탈꽃(보리빌때 즈음 6월초에 익는다 ㅋ)

 

 

옛 집터

 

 

갯강활 군락지

 

 

 

차귀도는 4개의 섬이 이루어진 섬이란다

 

 

해안절벽엔 수십년된 방풍이 무더기로 자란다,,섬 보호식물

 

 

해류의 흐름

 

 

갤럭시22 울트라 카메라로 10배 줌으로 담아본 용수해안 풍력발전단지.

주의보가 내렸다는 말에 니콘Z 미러리스를 안들고 왔는데 아쉬움이 크다

 

 

차귀도 등대

 

 

가칭 차귀봉(차귀도 정상)으로 향한다 ㅋ

 

 

우리팀과 앞서거니 하던 여행 부부를 10배 줌렌즈로 담아본다

 

 

해안쓰레기

 

 

정상 능선타며 바라본 등대쪽 전망

 

 

차귀도 정상서 담아본 용수해안 풍력단지

 

 

정상에서다

11시40분 유람선을 타기 위해 빠른 하산중,,,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전해상,,,여기만은 예외구역인가 보다

 

 

섬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며

 

 

장군바위라는데 남근석 아닌가??

 

 

섯다...85도로

 

 

 

차귀도 섬트레킹를 마치고 산방산 해안 삼동(상동)열매따러 고고씽~~♬

해안가에서 문어라면 요리를 하다

 

 

삼동나무 교육중 ㅎ

 

 

복분자도 군락을 이룬디

 

 

삼동열매를 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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