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의 무더위를 뚫고 강행했던 광령천 2구간 탐사후 3년만에 같은 구간 앙코르탐사를 진행하다 19개 하천 개척탐사 구간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체력을 요하는 광령천 광령교~진달래소 구간을 사진으로 공유한다. 탐사일 아침 오랜만에 보목 구두미해안에서 해돋이를 보다 구두미해안서 보목포구 방향 일출 포인트를 잡다 으름열매 꽃 시작점인 광령교 우선문 산벚꽃들이 핀다 여기서부터 상류 3km정도가 난이도가 있는 협곡구간 반달님 ㅎㅎ 빙하 크레바스(Crevasse)처럼 암벽 크레바스 지대다 3년전 장비와 기술부족으로 퇴각했던 지점을 오늘은 오른다 물에 떠내려온 폐목으로 지지대를 만들고 오른끝에 암벽용 캠으로 확보줄 걸기에 성공하다 폭포 상단과 폭포 하단의 모습 세번째 만남의 진달래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