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4코스 완주기록

2015. 12. 1. 14:14♥ 제주올레여행

 

올레 시작점인 저지마을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저지마을회관앞은 14-1코스도 시작점이 됩니다

 

패스포트에 스템프도 찍어봅니다

 

 

 

마을을 빠져나가면 농로마다 주홍빛 물든 귤들이 반깁니다,,

영주십경중 귤림추색()은 지금시기에 볼수 있다.

 

다빈이도 이젠 어엿한 제주올레완주자클럽회원이 된다^^

 

4년전 15코스 완주때도 이 돌담길을 나와 우회전하는 바람에 마을 운동장까지 걸어갔다가 되돌아 온적 있었는데 이번에도 길을 헤매다 결국 원점으로 ㅠㅠ

여기서 나오면 바로 좌회전을 해야 하며 아래사진 지하수 관정 건물 방향으로 가야 한다,.

 

 

나의 주홍빛 배낭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굴렁진,,,제주방언이다. 해석하자면 움푹 들어간 지형을 생각하면 된다

 

살다살다 이렇게 길다란 꿩마농은 첨본다 ㅋㅋ

아마 60cm는 족히 됨직한 크기,,덕분에 맛난 올레라맨을 먹다 ㅋ

 

과메기 쌈장,,

 

다빈이가 들고 다닌 꿩마농(달래)과 냉이로 만든 올레라맨~

순수 오리지날 토종 레시피로 달래냉이라맨을 ㅎㅎ

 

완주자클럽11월 정모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백년초 열매

 

 

제주의 해안이나 오름숲을 황페화시키는 제선충 피해 소나무들,,

재선충과의 전쟁에서 실패한다면 아마 제주해안에서 소나무숲 찾기가 힘들것이다

 

 

선인장자생지에서,,

 

 

 

피아노학원 다닌답시고 폼잡기는 ㅋㅋ

 

뒤태가 아름다운 완주자클럽 제주지부장님 ㅎ

 

 

지금은 해녀콩 줄기가 말라 있어 오래전 비양도에서 촬영된 해녀콩사진을 올려본다

 

아름다운 옥빛바다 금능해안도 보이고

 

알로에 꽃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란다

 

제주지부장님이 다빈이 완주기념 낙서까졍 ㅎㅎ

그 옆에선 다빈이가 끄적거린다 ㅋㅋ

 

다빈이가 세코스 남았다는걸 알리기도 하고,,

 

 

 

 

금능해안의 벙개장터,,나는 수작업으로 만든 동전지갑을 만원주고 구매 배낭에 매달다ㅋ

 

 

옥빛 바다의 막강 금능해안

 

 

 

 

한림항 도착전에 비양도 일몰,,너무 아름답다

하지만 다음날 15코스 마치며 본 일몰이 더욱 아름답다 ㅋㅋ

 

 

완주기념 인증샷~~^^

 

 

어제 밭에서 바라본 첫눈온 한라산 풍경도 담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