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천 1구간 트레킹

2018. 7. 14

제주 하천 탐사 코스중 효돈천 탐사 1구간 시작!

5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효돈천 트레킹을 7월 불볕 더위에 진행을 합니다 ㅡㅡ

효돈천 하류인 쇠소깍에서 출발(제주올레 6코스 시작점)

하늘은 청명 합니다^^

천선과 열매..제주 방언으로 빈독

쇠소깍 상류 지점

탐사 시작!!

적하수오 덩굴뿌리가 노출되어 자랍니다

시작부터 난관이네 ㅡㅡ

산수국 무늬종

일엽초

중머리나무꽃

일주도로 효례교

애기모람 줄기가 이끼와 공존하며 살아간다

일주도로 위 협곡 구간

특이한 沼가 나타난다

소 구간은 우회로 탈출

계속하여 작은 소들이 연이어 나타나 진행을 더디게 한다 ㅡㅡ

나를 찍어주고 내가 찍어주고 ㅋㅋ

올레누님 멋집니다 ^^

이번 트레킹중 고난이도 구간을 벗고 탈출 ㅋㅋ

요구간 통과하며 빠지고 웃고 ㅋㅋ

게스트 참가

하례리 마을을 지나는 하천 구간은 협곡이라 예전부터 클라이머들이 암벽등반 했던 암장들이 있는 곳

두번째 협곡구간이 1km가 넘는다

무명폭포와 웅장한 소

직선통과 안되는 구간은 로프로 우회로 탈출 ㅋ

하례리 새다리 아래서 막걸리로 목을 축여 봅니다... 약2km 진행하는데 두시간여 소요

도순천보다 물이 고여있는 구간들이 상당히 많다

하천탐사를 하다보면 특이 지질구간들을 본다...판상절리 구간

지금부터 구간은 클라이머 암벽 구간

고등학교 산악부때 암벽훈련 왔던 코스를 30여년이 지나고 다시 와본다

또다른 오버행 코스..현재도 클라이밍을 하는지 군데군데 초코가루들이 보인다 ㅎ

하례리 암장 구간 종점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벌들도 목마름에,,

무명폭포

담팔수나무 자생지 구간

1구간은 돈네코까지였지만 불볕더위에 체력소모가 심해 농업기술원 부근서 1구간 종료하다

과수원을 통과하고 농로로 들어서니 빠나나가 ㅋㅋ 반치식물

예전엔 반치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었다는

아람수과??

최고령 하귤나무

탐사후 인근 감귤박물관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뜨거웟던 육신을 녹여본다...하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