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시산제를 마치다 비가 오는 주말이었지만 시산제 준비를 마쳐 예정대로 창고천서 진행을 하다. 제수 음식으로 만든 즉석 비빔밥은 해마다 먹는 하탐의 맛이다 ㅎ 올해는 비로 인해 참가 인원이 적었지만 시산제 찬조금은 더욱 늘어 배부른 해가 될 듯 하다. 올 한해도 무사안녕 더욱 안전한 산행이 되길 기원한다. 상동나무 열매 비오는 월라봉 정상에서 일의 잔재

진달래소 현수하강 세번 도전끝에 그 숙원을 이뤄내다. 지난 봄 두차례 도전은 비날씨로 실패하고 세번째 도전끝에 마침내 큰성과를 이뤘다 가운데로 1차 하강과 진달래소 우측벽(높이 약40m)으로 두번 하강을 마치다. 지난달 엉또폭포(높이 약55m) 현수하강에 이은 값진 성과다 2024년부터는 다시더탐사 타이틀로 다시 하천탐사를 시작한다. 진달래소의 위용 제주도 하천중 가장 깊고 넓은 소이다 폭포 가운데로 1차 하강 자일설치 니콘 망원렌즈로 진달래소 상단을 잡아보다 1차 하강 첫 스타트는 인동형 두번째 하강은 계배형님 500mm 망원의 위용 ㅎ 이번 진달래소 하강 진행에 가장 많은 역활을 수행안 두명의 운영진 경민형도 오랜만에 출두 진달래소 맞은편으로 오른다 톱로프 확보 낙지해물라면으로 중식을 한다 진달래소 ..

지난 몇년간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여 마침내 숙원이었던 엉또폭포(높이 약55m) 현수하강을 마치다. 1987년 고등학교 산악부때 첫 하강 도전에 나섰었지만 당시 40m 자일로 하강불가. 탐사대 발족후 준비과정에 다소 많은 시간이 흘럿지만 2주전 사전답사때 확보물 선정과 4명이 먼저 현수하강을 하였고 87차 정기탐사에선 10명이 현수하강하는데 성공하다. 늦단풍이 물든다 위대한 용사들 ㅎㅎ 원앙 엉또폭포 하류 방향 무명폭포에서 초심자 하강교육을 진행

13~14차 해돋이는 구름낀 날씨로 성과가 없었고 오늘은 수평선 구름띠로 철수를 고민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오여사가 자구리로 찾아와주다 ㅎ 강정해군기지 군함이 조연으로 와주었으면 금상첨화였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