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오름 자락에 살포시 핀 야생화를 보면 들꽃의 매력에 빠져 멍하니 쳐다보다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지가 오~륙년.. 앵글에 담는 기술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나아진게 없지만 해가 바뀌면서 밀려드는 그리움이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작년에 머가 그리 바뻣는지 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