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활동

다시 찾은 단산 트레킹 - 2019.12.21

★박장군★ 2019. 12. 21. 17:00

동호회 번개산행으로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단산 오름

고등학교 산악부때는 암벽 산행을 위해 한달에 두세번 찾았던 오름이다


9시 땡~~ 해장국집서 해장술 한잔 하고 ㅋ



마늘밭과 어울어진 풍경



양배추도 여물어가고



산방산과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암릉이 릿지등반코스..정상부엔 어느덧 사람들이 먼저 올라 있다




브로콜리도 여물이 ㅎㅎ




오름 오르며 바라본 산방산



단산 자연암장 슬랩코스 시작점



각시도 슬랩코스서 폼 잡아보다



슬랩코스와 B,C코스로 이어지는 이길을 30여년 전엔 숱하게 다녔다



C코스 시작점




릿지 상부능선



릿지코스에서 바라본 사계해안




형제섬도 보이고




한라산, 산방산,용머리해안 그리고 사계해안과 형제섬, 송악산, 마라도가 보이는 파노라마



멀리 모슬봉



대정읍 마늘 주산지 답게 온통 마늘밭이다



릿지코스의 마지막 구간이 보이고 트레킹은 암벽 하단부에서 우회 한다






부처손들이 얼마나 오래세월을 견디었으면 목질화가 된 모습이다



덕수리 전경



뭘볼까??



지난주 트레킹했던 송악산과 마라도 가파도가 보인다




모람



단산 동봉 정상에 사람들







지난주에 봤다고 아는체 하는 염소 ㅋ







단산오름 하산후 바로 모슬포 시내로 농로따라 이동





일명 딸딸이를 배경삼아



길 잘못들어 놈삐밭을 가로 질르고



어느 대부업체 광고에서 봤을까,,,무대리가 ㅎㅎ



겨울냉이






빨간게 이쁘다,,시골집 어느 앞마당 돌담에서 자라는 다육이





일제침략의 흔적



모슬포로 내려와 김장벙개를 하며..



한잔은 필수 코스 ㅋ





홍어라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