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6 한라산털진달래 산행 다녀오다

2020. 5. 18. 10:51동호회 활동

영천 3구간중 미탐사구간 하천탐사 예정이었지만 전날부터 시작된 비로 인해 하천탐사는 연기하고 한라산 털진달래 만개소식에 영실코스로 올라본다.

짙은 안개로 기대반 우려반으로 출발해본다

제주시에서 출발한 영덕형님은 이미 깔딱고개를 오른다는 톡문자가 들어온다 ㅎㅎ

 

 

영실 적송숲

 

도순천의 발원지인 영실계곡

 

 

이미 깔딱고개부근은 털진달래는 지고 철쭉이 개화를 한다

 

 

구상나무 꽃

 

 

구상나무숲을 지난곳에 선작지왓이 펼치지는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윗세오름 이정표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방아오름까지 직진이다

 

 

장구목 입구 광령천 발원지

 

 

한라솜다리

 

 

영천의 발원지가 이곳이다

 

 

영천이 발원하는 작은 하천들

 

 

멀리 방아오름이 보이기 시작하며 안개가 살짝살짝 엷어진다

 

 

설앵초도 만개를

 

 

털진달래는 아쉽게도 지고 있었다

 

 

산목련(함박꽃)도 필준비를 한다

 

 

큰앵초는 개화전이고

 

 

방아오름 전망대에 서니 안개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한다

 

 

흰그늘용담

 

 

방아오름전망대서 윗세오름으로 돌아오는길 서서히 남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벽이 가끔보이는 그 순간이 절경이다

 

 

시로미

구름속에서 나타나는 남벽의 위용에 놀라다

 

 

이런장면을 보는 행운이 따르다

 

 

30분사이 완전히 변한 백록담 풍경

 

 

 

예전 서북벽등반로 입구

 

 

장구목의 대형 화산탄들

 

 

 

다시 윗세오름대피소에 도착하고

 

 

윗세오름cctv에 담겨본다 ㅎ

 

 

선작지왓 대평원의 털진달래 풍경...제주영주십경중 영구춘화의 모습이다

 

 

1100도로 넘어 서쪽 오름지대도 들어오고

 

 

오백라한 영실중앙폭의 비폭포

 

 

병풍바위

 

 

하산후 서귀포 이마트 부근 딱새우 정식으로 늦은 중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