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례천 3구간 탐사를 마치고 시월의 끝주라 단풍이 들었을까하고 궁산천 2구간을 번개탐사 하다.
궁산천 1구간은 작년 11월에 탐사했으니 1년여 만에 도순천 지류인 궁산천 전구간을 사고 없이 마치다.
초승달이 스마일~~~
궁산천 탐사 아침.. 아침 운동코스의 구두미포구 일출전 여명이 아름답다
검은여에서의 일출을 보다
궁산천 2구간은 6명의 탐사대가 시작을 한다
제4산록교 지점서 하천 진입
멀리 산록교 교각이 보인다
시작부터 무명폭포를 만나다
폭포를 우회하는데 도사님이 살았을까?? 예전 한일소주병도 널부러져있고 오랜전 누군가 거주했었을거 같은..
연이어 폭포가 나타난다..높이 약 20m
폭포를 우회하고 상단으로 올라가니 또다른 폭포에 원형 沼(소)의 모습
폭포하단
폭포상단의 또다른 폭포와 소
1단과 2단폭포 높이가 약 40m 정도 된다
소(沼)의 모습
정말 제주의 숨겨진 비경중의 한곳이다
산록교 출발지에서 상류로 약1km구간이 수많은 폭포와 협곡이다..
도순천, 광령천 못지 않은 비경을 간직 한 곳
판상절리가 예술이 된다
또다른 판상절리
높이 약 7m의 폭포는 우회없이 통과중
잣성도 보이고
백화등일까? 단풍이 이쁘다
황칠나무잎도 단풍이 들고
바위위의 가을
판상절리
탐사대의 반영을 담아보고
즐기고 또 즐긴다 ㅎㅎ
봉규형님 괴목 들고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
약20m의 폭포
폭포 가운데로 다른 암석이 줄지어 있고 맨아래는 사람이 쌓은듯한 판상절리가 특이해 보인다
지금까지 탐사중 가장 힘들었던 우회로 개척
또다시 판상절리 구간을 지난다
해발 600고지를 넘어서니 조금씩 단풍이 보인다
한라산둘레길 부근까지 올라오니 단풍이 보인다...궁산천 2구간 단풍은 일주일후가 절정이 될 듯
약 3.5km 하천구간을 탐사후 한라산둘레길과 합류하는 종점 구간 도착
둘레길 트레킹하시는 분께 사진 촬영을 부탁하고 6인의 탐사대를 담아보다
붉은 사철란일까??
한라산둘레길 동백길로 걷다 표고버섯 운반로로 하산을 결정
둘레길서 산록도로로 하산한다
길에서 꽃향유도 만나고
오늘의 종착지인 산록도로,,,요범이가 이길 끝에 서있는 애마를 데리러 달려간다 ㅎㅎ
나무화석
하천구간 GPS
둘레길로 하산 경로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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